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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경제연구소

세종대 생협 쫓겨날 판…“학교가 학생 주머니까지 넘보나” 세종대 생협 쫓겨날 판…“학교가 학생 주머니까지 넘보나” 세종대 생협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모습. 외주업체가 운영하는 학생회관 편의점보다 커피와 생수, 우유 등의 음료 값이 40%가량 싸다. 1만원씩 출자한 3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세종대 생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해 있다. [99%의 경제] 협동조합이 싹튼다 ➊ 동네빵집 생존 해법은 ➋ 동네 생협, 이마트에 도전하다 ➌ 한국의 몬드라곤, 원주를 가다 ➍ 청년들아, 협동조합 가입하자 ➎ 한국의 협동조합 시대를 열다 “협동조합에서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 그래서 자본주의에서 억눌렸던 훌륭한 작업능력이 어머어마한 힘으로 분출한다”(앨프리드 마셜). 젊은이들이 기업가정신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대학의 사적 소유권을 내세워 .. 더보기
대이은 ‘코프키즈’…스위스국민 대다수가 협동조합원 대이은 ‘코프키즈’…스위스국민 대다수가 협동조합원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한 시민이 ‘코프’(Coop) 로고를 새긴 자전거 트레일러를 끌고가는 모습. 제네바/김현대 선임기자 이탈리아선 ‘시장 간다=코프 간다’ 소비자 권익보호 ‘파수꾼’ 인식 한국선 매장이용 등 법으로 묶어 ‘협동조합의 천국’이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는 ‘시장(마트) 간다’는 말을 ‘콥 간다’라고 한다. 콥은 협동조합(Cooperative)의 줄임말인 콥(Coop)의 이탈리아 발음이다. 볼로냐에서 20여년 살고 있는 교민 김현숙씨는 “콥이 생활 속에 워낙 깊이 스며들어 있고, 콥 물건은 믿을 수 있다는 신뢰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볼로냐를 점령한 소비자협동조합 ‘콥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최대 소매기업이기도 하다. 그 규모가 우리의 .. 더보기
동네빵집, 파리바게뜨·뚜레주르 이길 비법 있다 동네빵집, 파리바게뜨·뚜레주르 이길 비법 있다 [99%의 경제] 협동조합이 싹튼다 34년 역사 ‘이화당’ 주인 부부 “대기업과 겨루기 너무 힘들어” 프랜차이즈 가맹점 주인도 “본사만 살찌는 이상한 구조” 빵굼터 같은 공동브랜드 협동조합으로 진화 가능성 서울 이화여대 후문 건너의 동네 빵집 ‘이화당’은 올해를 넘기기가 숨이 차다. 1979년에 문을 연 이화당 34년의 주인, 박성은(74) 할아버지와 신연주(70) 할머니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밤 12시에 문을 닫는다. 올해 초 파리바게뜨 매장이 바로 옆 건물에 들어선 뒤로 ‘죽을힘’을 다하고 있다. “대기업이 황소개구리처럼 동네 빵집들을 다 삼키잖아요.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고 있어요. 그전보다 1시간 먼저 일어나고 1시간 늦게 문을 닫아요. 손님들한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