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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힘

어린이는 소비자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다 [싱크탱크 광장] 어린이는 소비자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다 관심 높아지는 아동친화경영 한겨레경제연구소는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친화경영’을 국내기업들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친화경영은 기업 경영에서 어린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다. 어린이를 ‘설득하기 쉬운 소비자’로만 보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 #1 올해 초 는 미국 총기업체와 총기소유 옹호단체들이 ‘총기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많은 예산을 들여 어린이용 총기를 개발하는가 하면, 이들에게 총기 사용법을 지도하거나 사격대회를 열고 있다. 잇단 총기사고로 규제가 강화되는 데 위기감을 느낀 총기업체들이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이 총기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고 익숙해질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라는 어린이용 총기.. 더보기
우리나라와 몬드라곤의 협동조합은? '생협' [윤리적 소비 키워드 별 추천도서 ⑨ 생협 편] 협동조합은 언제 탄생했을까요? 아이쿱생협에 따르면 산업혁명이 시작되던 시기에 탄생했다고 합니다. 문헌상의 시초는 1760년 채텀, 울릿츠에서 해군 병기창의 선조공들이 필수 식량인 밀가루의 가격을 맘대로 올리는 지역 상인의 횡포에 맞서서 공동제분소와 베이커리를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침략기인 1920년에 민중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협동조합인 소비조합운동이 펼쳐진 것이 기원입니다. 외국에서는 협동조합의 기원이 오래된 만큼 선진화된 성공 사례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생협 발전을 위한 노력과 외국 사례를 통해 생협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세요. 청소년이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 윤리적 소비에는 연관되는 여러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환경.. 더보기
한국형 협동조합 아이쿱생활협동조합 '생협' [윤리적 소비 키워드 별 추천도서 ⑧ 생협 편] 우리나라에는 많은 협동조합이 있지만 그 중 아이쿱생활협동조합이 가장 성공적인 협동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쿱에 따르면 1998년 '21세기 생협연대'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2000년 '한국생협연대'로 바뀌었다가 2008년 지금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icoop생협의 이름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i'입니다. coop이 협동 조합을 의미하는 co-operative를 줄인 말이기 때문이죠. 영어 소문자 'i'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이 주인이 되어 운영하는 협동조합과 잘 어울리는 문자이지요. 혁신의 원칙과 정책으로 사업과 운동을 만들어가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협동조합 아이쿱생활협동조합을 책에서 자세하게 만나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