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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힘

대형마트 휴무 왜 할까? 동네상점 매출 뚜렷한 감소 - 재래시장의 고용창출 효과, 대형마트 3배 - 재래시장·골목상점 매출 10년만에 11% 포인트 감소 -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주체 늘어나야 지난 22일 일요일, 전국의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 3분의 1이 첫 강제휴무를 실시했습니다. 전국 대형마트 3사 매장 114개와 기업형슈퍼마켓(SSM) 345개가 이날 하루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월 1~2회 휴무일을 지정할 수 있게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올해 1월 17일에 공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봤을 때, 재래시장은 대형마트보다 가치가 높습니다. 2007년 기준으로 재래시장의 고용창출 효과는 대형마트보다 세배 이상 높습니다. (대형마트 고용창출.. 더보기
[이로운 생활 캠페인]한반도보다 큰 쓰레기 수프를 드시겠어요?바다를 지키는 10가지 행동 이 그림 보셨어요? 얼마 전 국내외 언론을 떠들썩하게 한 ‘쓰레기 수프’ 추정지역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한반도와 러시아 연해주를 합한 것보다 큰 덩어리가 일본 열도 옆에 떠 있는 게 보이시죠? ‘쓰레기 수프(rubbish soup)’ 또는 ‘플라스틱 수프(plastic soup)’란,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을 말합니다. 바다로 흘러들어 해류를 타고 한 데 모인 각종 플라스틱과 쓰레기들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분해되지 못하고 조각 나는데요, 평방미터당 1만3000개에 이를 정도로 작은 조각들이 바다를 뒤덮은 모양이 마치 ‘수프’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플라스틱 수프’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지난 40년간 100배 이상 증가했다더군요... 더보기
소셜미디어가 윤리적 소비에 미치는 영향 SNS의 유행은 윤리적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SNS, 인터넷과 친숙한 젊은이들에게는 더욱 더 와닿겠죠. 사회적 문제해결 접근법은 돈의 전달인 기부, 하지만 웹2.0의 방식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사람들의 피드백을 모아 발전시키고 웹을 통해 생각을 퍼뜨려 실천까지 이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트위터와 싸우지 말라, 미래와 싸우지 말라. - 헤리(한겨레 경제연구소) 트위터와 파이어폭스는 사실 두 가지 중요한 미래 경제의 코드를 지니고 있다. 첫번째는 ‘자유로운 소통’이고, 두 번째는 ‘영리와 비영리와 혼합’입니다. 윤리적소비와도 맞닿아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오르그닷샵, 웹으로 구현되는 윤리적 소비 - 문설아 Twitter와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