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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윤리적 소비 공모전 수상작이 전자책으로 윤리적 소비 공모전은 2008년에 시작하여 2012년까지 1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여해왔습니다. 그 중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94인의 윤리적 소비 체험기를 전자책에 담았습니다. 수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림과 사진, UCC 등 다채롭게 표현된 윤리적 소비 이야기는 읽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갖췄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윤리적 소비 체험을 따라가보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윤리적 소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진짜 가격은 얼마인가요? - 94인의 윤리적 소비 체험기] 300자 책소개 『진짜 가격은 얼마인가요?』는 아이쿱생협과 한겨레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윤리적 소비 공모전’의 당선작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다양한 연령대의 평범한 사람.. 더보기
윤리적 소비로 얻는 살림의 지혜 조금 더 돈을 지불하더라도, 좋은 것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윤.소.맘’들이 있습니다. 아이 덕분에 시작한 윤리적 소비로 건강도 챙기고 세상을 바꿀 수 있게 되었죠. 가정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EM발효액’ 섞어 샤워하기, 형광표백제 없는 세제 사용하기 등 건강과 환경에 모두 이로운 살림의 지혜를 공유합니다.(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09' 수기부문 장려상 / 우리 가족이 만드는 아름다운 지구 - 김설희 처음에는 우리가족의 건강을 위하고 딸아이의 아토피를 심하지 않게 하려는 소박한 조합원 가입이었지만, 매달 일정한 조합비를 내고 소비를 하는 조합원 활동은 생산자가 안정된 생산을 해낼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되고 유기농업을 확대 시켜서 우리땅을 살리고 .. 더보기
나의 윤리적 소비는 채식으로부터 나의 윤리적 소비는 채식으로부터 - 박진영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2009년 장려상 수상작 나는 원래 고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은 나를 ‘채식주의자’라고 불렀지만, 내가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문제의식 때문이 아니라 일종의 편식 같은 것이었다. 게다가 나는 닭고기를 엄청 좋아했고 오리고기도 가끔 먹었으며, 해물과 유제품도 즐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이 나를 채식주의자로 알고 있었던 걸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채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모양이다. 나는 한번도 내 입으로 채식주의자라고 말한 적이 없다. 하지만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채식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남들보다 채식을 실천하기 쉬웠음은 물론이다.) 다큐멘터리, 인터넷 자료 등을 통해 채식이 환경과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