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적기업

윤리적 소비를 도와주는 착한 기업 윤리적 소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소비뿐 아니라 윤리적 ‘생산’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윤리적 소비는 소비자들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그 소비를 만들어주는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죠. 세상을 바꾸는 착한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버려지는 장난감에 숨결을 불어 넣는 착한 기업, 금자동이 - 이로운몰 장난감 업체에서 상자가 훼손되었거나 반품되어 판매되지 못하는 새제품과 어린이집, 유치원이 문을 닫게 되어 필요가 없게 된 제품, 아이가 질려서 더 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 등을 깨끗하게 소독해서 판매하고 있는 기업 '금자동이' 입니다. 11' [청소년부문] (수기) 세상을 바꾸는 신발, TOMS Shoes - 김형석 오늘날 20여개의 나라에서 매년 10.. 더보기
사람과 사람, 관계의 힘 한밭레츠 [인터뷰] 한밭레츠 김성훈 대외협력실장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상처를 드러내는 일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을 내 보이고 나면 곪지 않게 된다. 서로의 상처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관계. 오랜 친구도 하기 힘들 수 있는 일들이 레츠 회원들에게서는 가능하다. 공동체 화폐는 혼자서는 쓸 수 없는 구조.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 관계가 기본이다. 이런 신뢰감을 통해 끈끈한 우정까지 쌓아갈 수 있다. 한밭레츠 김성훈(40) 대외협력실장을 만나 한밭레츠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역 의사, 한밭레츠를 만나다. 26일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자공공포럼', 한-일 사례로 만나는 지역화폐 포럼이 끝나고 김성훈 실장을 만났다. 포럼의 발제에서도 한밭레츠의 대표적인 행사로 꼽았던 것이 바로 ‘품앗이 만찬’이다. 품앗이 만찬에.. 더보기
게임보다 재미있는 역사체험, 아트브릿지 올해부터 주5일제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박물관으로 나들이 나오는 가족이 부쩍 늘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땐 아이들을 데리고 갈만한 곳으로 박물관만큼 좋은 곳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박물관 관람 후 우리 아이들, 본 것을 얼마나 잘 기억하고 있을까? 우리의 어렸을 적 모습을 떠올려보자. 수많은 전시물을 보고, 설명을 들은 것이 얼마나 기억에 남았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뮤지엄플레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역사를 게임보다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끼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바로 사회적기업 (주)아트브릿지이다. 기억에 남지 않는 박물관 견학은 사절! 아트브릿지의 탄생 배경 ▲ ‘박물관은 살아 있다’고구려편·신라편·백제편·정약용편 출연 배우 (주)아트브릿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