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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

10' 수기부문 동상 / 참 다행이다. 윤리적 소비가 있어서 2010년 동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참 다행이다. 윤리적 소비가 있어서 (김연희) 나는 참 게으른 사람이다. 그래서 여기 저기 발품 팔면서 가격, 품질 비교하며 똑똑하게 쇼핑하는 위인이 못 된다. 종류가 많은 것도, 많은 옵션도 반갑지 않다. 따져보기 머리 아프다.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가장 가까운 곳,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쇼핑을 하는 편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제대로 된 살림을 시작했다. 육아만 해도 버겁다보니 안 그래도 좋아하지 않았던 쇼핑은 더 귀찮은 일이 됐다. 그렇지만 아기에 관한 예전처럼 대충 쇼핑할 수가 없었다. 특히 친구의 아이들이 아토피에 고생하는 걸 보니 따질 건 따지고 고를 건 골라야했다. 특히 다른 건 몰라도 먹는 것만큼은.. 더보기
윤리적 소비 트위터 이벤트 당첨자 15명 발표! 안녕하세요 한겨레신문사, 아이쿱생협,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주최 2011 윤리적 소비 공모전 SNS 담당 윤리적소비입니다. 지난 주 시행된 트위터 이벤트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ethiconsumer 트위터 계정을 팔로윙해주시고 또 RT로 전파해주셨습니다. 총 RT 회수는 무려 2600여 회를 넘어섰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께 선물을 드리지 못해 정말 안타깝습니다. 무작위 추첨으로 15분을 선정해 발표해드려요. 선정되지 않았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고요. 곧 2차로 FACEBOOK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다시 한번 도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예의 최종 당첨자 15분입니다. 1등 1명 다사랑 선물세트 @doolbob 2등 2명 커피선물세트 @leechanglim @deginada 3.. 더보기
'우리미래', 행복을 일구는 사람들 행복을 일구는 사람들 - 한인숙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2009년 장려상 수상작 고양시에 일산 신도시와 화정지구가 아닌 고양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양동엔 어려운 살림을 꾸려 나가는 사람들과 그 자녀들이 있고, 그들과 늘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목사님, ‘늘 푸른 교실’이 있습니다. 너무 깊숙이 자리 잡은 곳이라 일산이나 화정지구의 사람들이 찾아가기엔 교통도 좋지 않은 불편한 곳입니다. 그런데 2009년 7월 25일 늘 푸른 교실에 작은 잔치가 열렸습니다. 공간이 작고 많이 낡아있었는데 토지개발공사와 어떤 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내부를 새로 단장해 개소식을 열게 된 것입니다. 전 냉큼 달려갔습니다. 제가 늘 푸른 교실 친구들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고양생협이 일산구와 덕양구를 나눠 덕양구에 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