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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윤리적 소비로 얻는 살림의 지혜 조금 더 돈을 지불하더라도, 좋은 것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윤.소.맘’들이 있습니다. 아이 덕분에 시작한 윤리적 소비로 건강도 챙기고 세상을 바꿀 수 있게 되었죠. 가정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EM발효액’ 섞어 샤워하기, 형광표백제 없는 세제 사용하기 등 건강과 환경에 모두 이로운 살림의 지혜를 공유합니다.(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09' 수기부문 장려상 / 우리 가족이 만드는 아름다운 지구 - 김설희 처음에는 우리가족의 건강을 위하고 딸아이의 아토피를 심하지 않게 하려는 소박한 조합원 가입이었지만, 매달 일정한 조합비를 내고 소비를 하는 조합원 활동은 생산자가 안정된 생산을 해낼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되고 유기농업을 확대 시켜서 우리땅을 살리고 .. 더보기
10' 수기부문 동상 / 참 다행이다. 윤리적 소비가 있어서 2010년 동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참 다행이다. 윤리적 소비가 있어서 (김연희) 나는 참 게으른 사람이다. 그래서 여기 저기 발품 팔면서 가격, 품질 비교하며 똑똑하게 쇼핑하는 위인이 못 된다. 종류가 많은 것도, 많은 옵션도 반갑지 않다. 따져보기 머리 아프다.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가장 가까운 곳,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쇼핑을 하는 편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제대로 된 살림을 시작했다. 육아만 해도 버겁다보니 안 그래도 좋아하지 않았던 쇼핑은 더 귀찮은 일이 됐다. 그렇지만 아기에 관한 예전처럼 대충 쇼핑할 수가 없었다. 특히 친구의 아이들이 아토피에 고생하는 걸 보니 따질 건 따지고 고를 건 골라야했다. 특히 다른 건 몰라도 먹는 것만큼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