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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소비

윤리적소비 공모전 시민심사 12일로 연기 2012년 윤리적소비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년을 웃도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인해 심사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한 결정이니 양해바랍니다. 자유부문의 시민 참여 심사 일정은 내일 12일(수)부터 시작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11' (어린이/그림 부문) FAIRTRADE - 이원희 2011년 어린이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그림 부문 FAIRTRADE (이원희) 한 달간 진행해 온 2011년도 자유부문 수상작 소개도 이제 마무리하게 되는 시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작품은 '공정무역'을 소재로 한 어린이의 그림입니다. 소재면에서는 일반적이지만, 흑백을 바탕으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표현으로 강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더보기
'정동국밥'의 따뜻한 사업모델 [99%의 경제] HERI의 시선 서울시청 바로 옆 정동국밥에서 점심을 먹었다. 시원한 국밥의 국물맛보다 내 관심을 더 끌었던 것은, 그 국밥집의 사업구조였다. 정동국밥은 사회적기업이다. 국밥을 팔아 이익을 남기는 기업이다. 그러나 그 이익은 모두 노숙인의 식사에 사용하게 된다. 결식이웃에게 무료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성공회푸드뱅크가 새로운 나눔 모델로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그렇다. 국물 맛 덕인지, 임직원 8명 규모의 정동국밥은 시작한 지 넉 달 만에 월 기준 손익분기점에 다다랐다. 이달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결핵노숙인을 위해 30명분의 국밥을 보내기 시작한다. 이익을 남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니 국밥집치고는 참 특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조금만 찬찬히 생각해 보자. 우리 동네 국밥집 주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