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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와

다른 나라에서 만나는 윤리적 생산 우리나라에도 버려진 현수막 등을 재활용해 멋진 디자인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한국의 사회적기업 ‘리블랭크’ 등이 있죠. 인도에서는 협동조합으로 스스로 고용을 창출하고 수공예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인도의 ‘세와’가 영국에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Coleg Elidyr’ 란 이름의 캠프힐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외국에서 만난 윤리적 생산 현장입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09' 수기부문 장려상 / 인도의 디자인 세와 - 노점상 여성들이 만든 노동조합 -이우춘희 우리가 조금 더 “싸게”사기 위해서는 어느 지역의 자원과 사람들의 노동을 “착취”해서 “불공정”하게 거래를 하고, 이를 통해 우리 손에 “좀 더 싼” 물건이 쥐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인도 세와(SEWA)라는 여성단체.. 더보기
인도의 디자인 세와 - 노점상 여성들이 만든 노동조합 인도의 디자인 세와(Design SEWA) 방문을 통해 본 윤리적 소비 - 이우춘희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2009년 장려상 수상작 “좀 더 싸게!!” 전 세계가 마법처럼 외운 주문이 바로 “좀 더 싸게!!”가 아닐까 합니다. 좀 더 싸게 많은 물건들을 만들어내서 조금이라도 더 싸게 물건을 파는 주문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 더 “싸게”사기 위해서는 어느 지역의 자원과 사람들의 노동을 “착취”해서 “불공정”하게 거래를 하고, 이를 통해 우리 손에 “좀 더 싼” 물건이 쥐어지는 것이겠지요. 즉, “싸게” 구입한다는 말에는 “착취”와 “불공정”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진 않을까요? Made in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멕시코, 칠레, 볼리비아, 케냐 등 여러 제3국가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