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소비 키워드 별 추천도서 ⑨ 생협 편] 협동조합은 언제 탄생했을까요? 아이쿱생협에 따르면 산업혁명이 시작되던 시기에 탄생했다고 합니다. 문헌상의 시초는 1760년 채텀, 울릿츠에서 해군 병기창의 선조공들이 필수 식량인 밀가루의 가격을 맘대로 올리는 지역 상인의 횡포에 맞서서 공동제분소와 베이커리를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침략기인 1920년에 민중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협동조합인 소비조합운동이 펼쳐진 것이 기원입니다. 외국에서는 협동조합의 기원이 오래된 만큼 선진화된 성공 사례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생협 발전을 위한 노력과 외국 사례를 통해 생협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세요. 청소년이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 윤리적 소비에는 연관되는 여러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환경, 공정무역,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인권... 윤리적 소비를 중심으로 그 아래에 여러 개념들이 고리를 물고 있으며, 윤리적 소비는 그 개념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시선을 약간만 달리하면 우리 주위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윤리적 소비에 관련된 키워드 별로 책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관심 분야에서부터 하나씩 접근을 시작하고 실천해 나가다보면, 어느덧 윤리적 소비라는 넓은 바다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키워드를 길라잡이로 추천도서를 참고해 2013년도 윤리적 소비 공모전에 응모해 보세요. 서평도 환영합니다. 각 책의 설명은 출판사 소개글에서 발췌했습니다.

 

호혜와 연대를 통해 공생의 경제로 가는 길, 협동조합!

협동조합, 참 좋다 - 세계 99%를 위한 기업을 배우다
 / 김현대 외

자연 친화와 사회 연대를 꿈꾸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협동조합 사례를 세 명의 언론인이 직접 취재해서 소개한다.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협동조합을 시도하는 크고 작은 단체들이 어떻게 협동조합을 만들고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의 협동조합 관련 서적들은 외국의 협동조합 책을 번역하거나 협동조합에 대하여 학술적으로 접근하여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 책은 국내 저자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협동조합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쉽게 풀어낸 국내 최초의 대중적인 협동조합 서적이다.

 

왜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 협동조합이 새롭게 주목받는가?

사람중심 비즈니스, 협동조합 - 진화하는 조합원 소유 비즈니스 / 존스턴 버챌

세계 협동조합의 기원과 유형별 역사, 특징, 전망을 꼼꼼하게 다룬 ‘협동조합의 역사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협동조합의 가치나 장점뿐 아니라 협동조합에 대한 ‘관점’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협동조합이나 상호조합을 큰 틀에서 조합원소유 비즈니스로 규정한다. 오늘날 협동조합이 “불황에도 해고를 하지 않는 기업”, “모두가 평등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업”, 심지어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가 그것이 자본이 아닌 사람 중심이라는 점을 설명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환경에서도 살아남고 성장해온 공동체 이야기!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 윌리엄 F. 화이트 외

몬드라곤의 기적 / 김성오 

몬드라곤은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 위치한 도시 자체를 가리키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1940년대부터 시작된 협동조합운동과 제조업·금융·유통·연구·교육을 포괄한 협동조합 그 자체를 일컫기도 한다. 노동자들이 회사를 소유하고 경영자를 선임하며 경영 전체를 관리·감독하는 체제인 몬드라곤은 1956년 노동자생산협동조합으로 시작했지만, 오늘날 해외에까지 생산공장(2010년 현재 77개의 해외 생산공장)을 갖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20여 년 전의 번역을 좀 더 깔끔한 문장으로 다듬고 사진 자료를 추가하여 이제 새로운 장정과 편집으로 만나는 '몬드라곤에서 배우자'와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몬드라곤의 변화와 한국 사회에 던지는 저자의 문제제기를 담아 펴낸 '몬드라곤의 기적'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30초 진료 NO! 30분 진료 YES! 가장 인간적인 의료를 꿈꾼다.

가장 인간적인 의료 - 우리 동네 주치의, 의료생협 이야기 / 임종환

의료생협은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만든 병원으로 조합원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병원이다.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힘을 모아 지역의 건강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협동조합으로, 환자와 의사 모두 행복한 의료현장을 꿈꾸고 있다. 의사는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환자 진료에만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며 환자는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건강권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예방과 주치의에 중점을 둔 일차의료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자료와 우리나라 의료생협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생협의 설립 절차, 의료생협이 우리 실생활에서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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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 키워드 별 추천도서 ⑧ 생협 편] 우리나라에는 많은 협동조합이 있지만 그 중 아이쿱생활협동조합이 가장 성공적인 협동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쿱에 따르면 1998년 '21세기 생협연대'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2000년 '한국생협연대'로 바뀌었다가 2008년 지금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icoop생협의 이름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i'입니다. coop이 협동 조합을 의미하는 co-operative를 줄인 말이기 때문이죠. 영어 소문자 'i'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이 주인이 되어 운영하는 협동조합과 잘 어울리는 문자이지요. 혁신의 원칙과 정책으로 사업과 운동을 만들어가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협동조합 아이쿱생활협동조합을 책에서 자세하게 만나보세요. 청소년이 함께 읽어도 좋습니다.

* 윤리적 소비에는 연관되는 여러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환경, 공정무역,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인권... 윤리적 소비를 중심으로 그 아래에 여러 개념들이 고리를 물고 있으며, 윤리적 소비는 그 개념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시선을 약간만 달리하면 우리 주위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윤리적 소비에 관련된 키워드 별로 책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관심 분야에서부터 하나씩 접근을 시작하고 실천해 나가다보면, 어느덧 윤리적 소비라는 넓은 바다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키워드를 길라잡이로 추천도서를 참고해 2013년도 윤리적 소비 공모전에 응모해 보세요. 서평도 환영합니다. 각 책의 설명은 출판사 소개글에서 발췌했습니다.

 

한국 생협운동의 전략을 제시한다.

새로운 생협운동의 미래 / 신성식

1990년대부터 20년간 생협운동에 투신해 온 iCOOP생협 신성식 경영대표가 현장에서 부딪친 한국 농업의 문제와 한국 사회의 가치, 협동조합운동의 비전에 대한 냉철한 시각을 담고 있다. 본문에는 총 14개 주제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을 뛰어넘어 경제, 문화, 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온 생협의 목적과 방향을 설명한다. 저자는 '생협의 생산과 소비', '한국의 농업 회생과 생협운동'의 주제를 통해 생협이 한국의 자본주의 경제 속에서 윤리적 생산과 소비를 통해 능동적인 방향과 목적, 기준을 제시했음을 밝히고 있다. 또 친환경농업의 의미가 화학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기술적 개념에서 사회환경의 자연순환에까지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가 펴낸 협동조합 전문잡지

생협평론 /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가 펴내는 협동조합을 다루는 본격적인 전문잡지로서 협동경제·나눔·평화에 대한 의견들이 교환되는 공간이다. 정보지이자 실천적 교육서로서 협동조합 활동가뿐 아니라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협동조합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 경제 · 문화적 이슈를 다루고자 한다. 활동 조직으로서의 협동조합이 관심을 기울이는 주제부터 사회 전체와의 관계 속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주제들까지 섭렵하고 있다. 그리하여 윤리적 소비, 복지국가로 가는 길에서 협동조합이 할 역할, 민주주의와 협동조합의 관계 등의 주제를 이론과 실제의 두 차원 모두에서 접근하고 있다.

 

한국형 협동조합의 모델을 제시하다.

당신의 쇼핑이 세상을 바꾼다. - 사람을 살리는 협동조합기업의 힘 / 신성식, 차형석

자본주의의 탐욕을 견제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협동조합의 가능성을 한국의 현실에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협동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을 다룬다. 협동조합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부터, 한국 협동조합의 역사와 가치까지 소략하지만 두루 다뤘다. 협동조합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색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한국의 현실에서 협동조합 형태로 기업을 안착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풍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한국의 생협과 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찾을 때다!

생활속의 협동 - 배제를 뛰어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로 / 오사와 마리

안전망이 무너진 사회에서 협동조합, 생협이 어떤 역할을 해 왔고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역사와 이론, 그리고 사례를 담았다. 저자는 유럽과 일본의 생협과 협동조합이 신자유주의 경제 위기 속에서 약자에게 어떻게 힘이 되어주었는지를 소개한다. 1부는 신자유주의가 진행되면서 불안해진 시민 생활과 파괴된 사회 안전망, 협동조합이 역사 속에서 실천한 상호부조, 그리고 생협의 대응 등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이러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서양 특히, 유럽은 어떠한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3부는 일본 생협이 육아, 보건의료, 장애인 등의 분야에서 겪는 어려움을 협동의 힘으로 극복하는 각 지역 사례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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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윤리적 소비 공모전 논문부문 수상작 모음

2012년 윤리적 소비 공모전은 우리 사회에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윤리적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 협동조합 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습니다.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자유분야와 논문분야 총 204편의 응모작 가운데, 논문분야 수상작 4편(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1편)을 요약해 싣습니다. 수상작 전문은 각 수상작의 제목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현숙 한겨레경제연구소 부소장은 심사평을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참여자가 늘고, 응모작의 주제도 다양해졌다. 윤리적 소비의 개념도 확대되어 윤리적 제품을 소비하는 데에서 생활 속 소비윤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도, “친환경이나 공정무역 제품의 다양화와 품목확대는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다.”라고 밝혔다. - 2012.9.27 <생협뉴스>

 

12' 윤리적 소비 공모전 논문부문 대상 수상작

○ 김이경(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 주세운
   「지역을 살리는 마을금고, 협동은행에 대한 고찰 -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본 연구에서는 윤리적 소비의 트렌드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금융의 영역, 특히 협동은행에 주목하여 보다 호혜적이고 윤리적인 소비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 및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의 금융시스템의 한계와 협동은행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촉구하며, 국내외 사례까지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협동은행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법제화의 영향과 한계까지 짚어내고 있다.

12' 윤리적 소비 공모전 논문부문 금상 수상작

○ 이향심(연세대학교 문화학 대학원 협동과정), 임나은(연세대학교 문화학 대학원 협동과정)
   「대중미디어를 통한 '윤리적 소비' 담론의 생산과 수용 분석 - 온스타일의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 12>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골든 12>가 본격적으로 윤리적 소비를 일상의 라이프 스타일의 하나로서 제시하고 있음에 주목한다. 수용자층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수용하고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생산하는 방식과 내용에 주목하여 그 의미를 분석하고자 한다. 세 가지 분석지점에 주목하였는데, 첫째, 프로그램 안에서 윤리적 소비가 어떤 형식과 내용, 가치 지향을 지니고 있는가. 둘째, 수용자들의 반응 양상과 실천, 의미화의 지점을 독해. 셋째, 윤리적 소비 활성화에 대중미디어가 기여할 수 있는 의의를 찾는 것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 담론의 대안으로서 윤리적 소비의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12' 윤리적 소비 공모전 논문부문 은상 수상작

○ 신효진(성공회대학교 대학원 협동조합경영학과), 이예나(성공회대학교 대학원 협동조합경영학과)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한 윤리적 소비자의 구매행동 분석」

본 연구는 윤리적 소비활동을 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행동의도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속성이 무엇인지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윤리적 소비자의 증가를 위해서는 윤리적 소비자에 대한 특성을 파악해야 하며, 윤리적 소비에 대한 실제 소비자의 인식이 구체적으로 어떤지를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윤리적 소비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소비자의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앞으로 윤리적 소비의 지속성과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12' 윤리적 소비 공모전 논문부문 동상 수상작

○ 황지영(Florida Univ. M.B.A 과정)
   소비자 인식의 변화 : 협력적 소비를 통한 윤리적 소비의 실현」

본 연구에서는 협력적 소비에 대한 개념을 논의하고 협력적 소비의 확산을 가능케 한 요인에 대한 논의, 그리고 한국의 협력적 소비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모델과 가설을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검증코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소비문화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윤리적 소비의 의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2012 윤리적 소비 공모전 논문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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