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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당신이 꿈꾸는 여행, 그 이상을 경험하라!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조금 비싸지만 ‘나만 즐거운’ 여행에서 벗어나 ‘함께 즐거운’ 여행을 즐기려는 착한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여행자를 위해 사회적기업 여행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주)트래블러스맵 * 사이트 http://travelersmap.co.kr/ * 블로그 http://www.powertraveler.kr * 트위터 @travelers_map (주)트래블러스맵은 여행이 줄 수 있는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최고의 경험으로 만듦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적 과제와 도시/농촌, 선진/개도국 간 경제적 격차 등의 사회적 과제를 혁신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주)트래블러스맵은 지속가능한 방식의 여행을 통해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기회, 지역에는 최선의 기여, 환경에는 최소의 영향이 될 .. 더보기
루이뷔통이 U2 보노와 손잡은 까닭 – ‘친환경’은 사치재와 잘 어울릴까? 불황은 시장의 ‘green’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소비자들은 친환경 제품을 더 많이 사게 될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아시아 주말판에서는 불황인 지금이 친환경 생산자에게는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Rachel Dodes와 Sam Schechner가 같이 썼군요. Rachel Dodes는 월스트리트저널의 패션산업 담당 기자입니다. Sam Schechner는 미디어/방송산업 담당이고요. WSJ는 사치재 산업의 움직임에 주목했습니다. 루이뷔통은 2009년 5월 Edun에 지분투자를 했는데요, Edun이라는 기업은 친환경 유기농 의류회사입니다. Edun은 특히 과거 U2의 보컬이던 보노와 그 아내가 함께 세운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보노는 환경운동 등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해 왔는데.. 더보기
제3의 물결? 착한 제품의 물결! 제3의 물결? 착한 제품의 물결! - 구시영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2009년 장려상 수상작 나에게는 어릴 때부터 간직해온 보물 상자가 있다. 그 안에는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담겨있다. 그 물건들에는 내가 간직하고 있는 추억들이 살아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시작했던 십자수에 썼던 실, 친구와 썼던 비밀일기장 열쇠, 수학여행에 가서 친구들과 맞춘 열쇠고리…. 그리고 네일아트 스티커이다. 흔하디흔한 스티커일지라도, 그 스티커가 내게 소중한 이유는 바로 장애인작업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며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중학교 2학년 때, 친구와 함께 동작구에 있는 장애인작업장에서 봉사를 했다. 처음엔 그저 학교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갔다. 사실 장애인들과 작업을 한다는 사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