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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

12' (일반/동영상 부문) 숨은 이야기 - 이현정 2012년 일반부문 수상작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동영상 부문숨은 이야기(이현정) 구입한 물건이 내 손에 오기까지 얼만큼의 시간이 걸렸을지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물건이 갖고 있는 이야기게 귀를 귀울여 보세요. 가치를 생각해 보세요. 짧은 영상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더보기
그라민베올리아, 방글라데시의 ‘봉이 김선달’이 되다 사회적기업과 다국적기업의 결합은 득(得)일까 독(毒)일까?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과 베올리아, 다농, 아디다스, 인텔 등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몇 년 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합작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중 세계 1위의 수(水)처리기업 베올리아(프랑스)는 식수공급 사업에 진출했다. 방글라데시 저소득층에게는 ‘물=독극물’이다.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강물과 지하수가 다량의 비소에 오염돼 있기 때문이다. 그라민베올리아워터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소 3000만 명~최대 8000만 명의 방글라데시인들이 비소중독 위험에 노출돼 있다. 지난 2010년 6월 의학전문지 랜싯(Lancet)의 연구보고서 ‘방글라데시의 식수를 통한 비소 및 만성질환 원인과 사망자 발생’에 따르면 수도 다카의 사망자 중 21%.. 더보기
동원참치, 지난해 이어 참치캔 지속가능성 꼴찌...그린피스 착한 참치캔 순위 보고서 [그린피스 발표 보고서 부분 발췌] 2013 설문 결과, 설문에 참여한 참치업체는 모두 여전히 지속가능한 참치캔 공급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업회사인 동원산업, 사조산업, 신라교역 모두 그린피스가 요구하는 참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공개된 정책이 없고,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집어장치(FAD)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동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가능성 순위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동원은 신규 선망어선을 건조하여 이미 과도한 어업능력을 가중시키고 있고, 최근 아프리카에서 불법어업을 했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황다랑어와 남방참다랑어를 다량어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사조산업과 신라교역 역시 공개적인 지속가능성 정책의 수립이 시급하며, 집어장치 사용 중단 노력이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