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소비 공모전 - 스토리 부문


공모주제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윤리적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주제

  스토리 부문 윤리적 소비 경험담을 담은 수필기행문창작동화서평 등

  아이디어 부문 윤리적 소비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디자인 부문 윤리적 소비 BI, 광고포스터영상에니메이션제품패키지 등 윤리적 소비를 활     성화할 수 있는 디자인


 참가대상

  어린이청소년일반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

  개인 및 단체 모두 가능


 접수기간

  2014년 8월 1일 ~ 9월 30일 자정까지


 접수방법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

  ethiconsumer@hanmail.net


 발표회 및 시상식

  11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


 시상내역

전체 대상

2,000,000(전체 1/)

진흥원장상

2,000,000(BI로 출품된 작품 중 1)

우수인기상

FREITAG 가방(전체 1/)

 

 

 

 

 

일반부문

청소년 부문

어린이 부문

윤리적소비 진심상

1,000,000(1/)

500,000(1/)

200,000(1/)

윤리적소비 열정상

800,000(1/)

400,000(1/)

100,000(1/)

윤리적소비 희망상

500,000(1/)

300,000(1/)

100,0001/)

윤리적소비 창의상

300,000(2/)

200,000(2/)

100,0001/)

윤리적소비 응원상

200,000(4/)

100,000(4/)

100,0001/)

 

 문의처

  iCOOP협동조합지원센터 협동조합지원2팀 김현하 02-2181-7919


www.ethiconsumer.org

Posted by 윤리적소비

일상에서 만나는 윤리적소비

윤리적소비는 특별한 사람, 특별한 날만 하는 걸까요? 여기 일상에서 접하는 윤리적 소비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쉽게 먹는 바나나, 가족끼리 둘러앉아 먹는 치킨 한마리, 공부할 때마다 마시는 커피 한 잔에 이야기를 담아 짧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일상에서 만나는 윤리적소비." 윤리적소비로 달라질 세상의 모습도 그려봤어요. 



그런데 영상을 보시고 바나나는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윤리적 바나나 보고서!


ⓒ fairtraderesource.org


 

 세계에서 5번째로 교역되는 식품 

바나나는 우리 생활에 가장 중요한 식품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약 1억톤의 바나나가 전세계적으로 매년 소비되고 있다고 해요. 그만큼 바나나는 이제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농식품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바나나가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바바나가 전세계에서 5번째로 가장 교역량이 많은 식품이라는 점이예요. (1위 곡물, 2위 설탕, 3위 커피, 4위 코코아) 그말은 바나나가 엄청난 환금성 작물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나 더 중요하 사실은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바나나 생산업체들, 전세계의 5개의 기업이 전세계 바나나의 80%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요. 이 말은 영세한 작은 바나나 생산자나 바나나 플랜테이션 노동자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종속적인 위치에 놓일 수 밖에 없는거죠. 그들은 점점 더 어려운 조건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플랜테이션에 살포되는 농약, 선진국의 10배

바나나를 사려고 슈퍼마켓에서 낸는 가격의 20%만이 남미의 바나나 생산국가로 돌아갑니다. 이마저도 실제 노동자들의 급여로 나가는 비용보다 대부분의 비용들은 포장, 화학비료, 살충제를 사용하는데 사용됩니다.

영상에도 나오듯 바나나 플랜테이션 농장에 뿌려지는 살충제는 일년에 1헥타르당 70킬로그램이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요. 이것은 일반 선진국에서 사용되는 농약의 10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이 농약이 플랜테이션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 두말할 나위가 없죠. 물론 주변의 동식물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겁니다.

 


© http://www.bananalink.org.uk/environmental-problems


공정한 가격은 공정한 노동에서

영상에서 담지 못한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에요. 우리가 먹는 바나나가 몇십년째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에는 많은 플랜테이션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조건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보통 12시간에서 14시간 정도를 근무한다고 해요. 몰론 초과수당은 없습니다.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해고에 대해서도 무방비로 놓여있고 대부분은 단기 계약직에 처해있습니다.


Fairtrade banana plantation, Zambia © Ron Giling/Lineai 

 

이제 감을 좀 잡으셨나요?  공정무역 설탕, 초콜렛, 커피는 많이 들어왔지만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교역되는 상품인 바나나는 잘 못들어보셨죠? 그렇기에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지금 공정무역 표시가 붙은 바나나는 대형 플랜테이션이 아닌 작은 바나나 농가에서 만들어지거나 협동조합 방식을 지향하며 높은 사회적, 환경적 기준에 맞춰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는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비용을 보장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또 지역사회를 위해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1박스의 바나나 당 1달러를요.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댓가가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아직은 생소한 공정무역 바나나. 윤리적 소비자라면 이제 커피와 초콜렛 뿐만 아니라 바나나도 꼭 알아줘야겠죠?^^

<참조 : 이글은 세계공정무역단체의 글을 참고해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 http://www.fairtrade.net/bananas.html

 

 

 

여러분, 소비가 곧 투표라고 합니다. 윤리적 바나나. 공정한 바나나 생소하지만 알면 알 수록 우리가 어떤 투표를 해야할지 알 수 있지 않나요? 더 많은 분들이 윤리적 소비를 알수 있도록 열심히 소개해주세요^^

 

 

Posted by 윤리적소비

삼성전자의 불산노출사고와 애플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 폭스콘 공장의 자살사건 등 환경피해도 최소화하고 노동착취를 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그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우리 눈 앞에서 실현되기 직전입니다. 바로 "페어폰(Fairphone)"이 그 주인공입니다. 





페어폰은 네덜란드의 사회적기업인데요, 대표인 바스 반 아벨(Bas van Abel)은 얼마 전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와의 인터뷰에서 공정무역 운동의 일환으로 이 스마트폰을 개발했다며 소비자는 상품의 브랜드가 아니라 진짜 휴대폰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휴대폰을 제조하는 것이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복잡한 사슬과 같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제조 과정 이면에 드리워진 노동 착취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알아차리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 페어폰이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는지 알아볼까요?


1. 분쟁광물(Conflict minerals)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분쟁광물은 내전 등 분쟁지역 국가에서 생산되는 광물입니다. 반군 등이 민간인을 동원해 노예노동으로 광물을 채굴한 뒤 이를 팔아 무기를 사들이고 있어 문제가 됩니다.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휴대폰의 재료가 되는 탄탈, 텅스텐, 망간, 게르마늄 등이 대표적인 분쟁 광물로 꼽힙니다.

페어폰은 콩고민주공화국의 분쟁광물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히는 만큼 휴대폰 제조에 분쟁광물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더 읽어보기: [공익법센터 어필] 콩고와 분쟁지역 광물: 분쟁으로부터 자유로운 광물 자원의 사용을 위하여 




2. 노동착취를 하지 않습니다.





페어폰을 생산하는 공장은 중국에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여느 공장을 상상하면 곤란합니다. 노동자들의 임금과 근무여건을 상승시키고, 고용인과 피고용인 간의 열린 토론이 일어나는 구조입니다. 




3. 저개발국의 전자폐기물(E-waste)을 감소시킵니다.


사진출처 The Verge


버려진 휴대폰 대부분은 아프리카 가나, 인도, 중국의 빈곤지역으로 가서 그곳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소각됩니다. 배터리를 부순 소년들이 카드뮴을 골라내고, 회로기판을 달군 젊은 여성들이 금과 은을 골라냅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유해가스가 임신한 여성과 아이들에게 치명적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합니다. 세계건강기구(WHO)에 따르면 아무리 적은 양의 납, 카드뮴, 수은에 노출되어도 뇌손상과 신생아 발육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의 페어폰이 팔릴 때마다 3유로가 가나의 전자폐기물을 감소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올 9월에는 안전하게 재활용된 10만 대의 전화기와 배터리가 벨기에로 향하게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보상판매하고, 수거한 휴대폰은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 더 읽어보기: [NewsPeppermint] 버려진 휴대폰은 어디로 가나요? 

 



Fairphone: Buy a phone, start a movement from Fairphone on Vimeo.



이렇게 윤리적으로 생산된 페어폰은 성능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쿼드코어 CPU를 장착했고, 아이폰5와 같은 크기의 4.3인치 터치스크린입니다. 카메라 화소수는 전면 1.3메가픽셀, 후면 8메가픽셀입니다. OS는 안드로이드 젤리빈(4.2)을 사용합니다. 





페어폰은 현재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데요, 6월 14일까지 주문된 5,000개는 올 가을에 받아볼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합니다. (5월 28일 현재 2,752개의 주문이 접수되었네요!) 가격은 325유로, 약 47만 원 입니다. 또한 네덜란드 이동통신사 KPN과 2만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페어폰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페어폰은 WCDMA 2100MHz 대역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SK텔레콤과 KT에서 3G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Fairphone 

written by slowalk

http://slowalk.com/1633


Posted by 윤리적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