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존경하는 작가님이 쓰셨던 책이 있었다. 그 책에서는 큰 눈에 까만 얼굴을 가진 귀여운 아이들이 카카오를 열심히 따고 있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시킴에도 불구하고 월급은 턱없이 적었고, 아이들은 최소한의 보호조차 받지 못한 체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잠을 깨기 위해 마약을 했으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학교도 가지 못하고 일만 한다. 하지만 모두 공정하게 월급을 받지 못했고, 교육조차 받지 못했다. 일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받지 못하여서 그들의 가난은 되물림 되고 있었다.

이러한 아이들에 반하여, 선진국의 사람들은 좀 더 싼 상품을 사려고 노력하고, 풍요롭고 흔한 물자 속에서 살아간다. 선진국의 삶이 풍족한 이유는 후진국의 눈물과 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후진국 사람들은 그에 대한 공정한 댓가를 받지 못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정무역이 생긴 것이다.

공정무역은 올바른 가격을 주어 구매하고, 초과이익을 축척하여 그것으로 사회의 여러 가지 혜택을 받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이것은 그들에게 커다란 소망이 된다. 극심한 생활고 때문에 자살을 선택하였던 사람들, 교육을 받지 못했던 아이들 등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왔던 사람들이 공정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제값을 주고 물건을 산 것이다. 제값만 주고 물건을 산다면, 팍팍한 삶을 사는 여러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이 책을 본 후, 나는 꼭 공정무역 제품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사이트를 찾아보았고 친구들에게도 알려서 같이 좋은 뜻을 행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정무역에 관련하여 아는 친구가 단 한명도 없었다. 일일이 설명해 주어야 했으며, 답변해 주어야 했다. 나는 친구들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들으면 아무리 비싸더라도 흔쾌히 나와 뜻을 함께 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 친구들은 몇몇 되지 않았다. 모두 가까운 시장에서 파는 똑같은 상품과 가격을 비교하며 왜 더 비싸냐며 되물었다. 이러한 행동은 나와 같은 나이의 친구들뿐만 아니라, 언니, 엄마 등 어른들도 이렇게 말했다. 정말 실망이었다. 정당한 비용을 주고 상품을 사서 좀 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였는데, 왜 무조건 가격만 따질까?

나는 사람들의 이러한 행동부터 개혁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윤리적 소비의 활성화의 첫 걸음이다. 먼저, 공정무역을 널리 알릴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 사람으로 인해 점점 공정무역 지지자가 많아져야한다는 생각한다. 또한 공정무역 지지자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알려야 한다. 나도 공정무역의 지지자로써 이 상품들을 알리기 위해 광고도 하고, 설득도 하고, 앞장 설 것이다.

또한, 미래의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를 만들 아이들을 교육해야한다. 여러 캠페인을 다니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이것을 가르쳐 주고, 어렸을 때부터 윤리적 소비를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마음 깊이 있게 해 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공정무역에 관해 좀 더 깊고 많은 정보를 얻을 것이며, 어린 나이지만 캠페인 등을 다니며 여러 아이들을 교육 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전에 어른들의 이목을 끌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과는 다르게 의외로 공정무역에 대해 관심이 없으며, 계속 값싼 물건을 사기 원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존경받는 층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 아이들의 교육보다 어른들의 교육이 더 시급하다. 어른들에게 이러한 것을 알리기 위해 사람이 많은 여러 대기업을 다니며 공정무역 제품을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우리가 편하게 살 때는 그 이면에는 여러 사람들의 피와 땀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한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을 지향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정무역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선진국을 본받아야한다.  매우 적은 가격은 저 멀리에서 교육조차  받지 못한 체로 살아가는 불공정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품은 최대한 피하도록 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꿈나무,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 어른들을 위해 각각의 다른 방법으로 교육을 해야 한다. 또한 소비의 불균등, 부익부 빈익빈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은 항상 필요한 것이다.

Posted by 사회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