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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 공모전

버려지는 장난감에 숨결을 불어 넣는 착한 기업, 금자동이 저출산으로 인해 요즘의 아빠, 엄마는 내 하나뿐인 아이에게 최고의 것만 해주고 싶은게 당연합니다. 예쁘고 멋진 장난감이 있다면 뭐든 사주고 싶고, EQ와 IQ를 높여 준다면 더욱 스스럼없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만해도 오빠, 언니의 물건 얻어 입고, 쓰고 했는데 말이죠. 예쁜 장난감 하나 겨우 손에 들어오면 새것은 아니지만 뛸 듯이 기뻐 망가질 새라 조심조심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처럼 방 한가득 장난감으로 채워져 있지는 않았지만 즐겁고 소중한 기억들입니다. 예전과 달리 현재 우리 아이의 방에는 몇 번 가지고 놀다 질린 장난감이 쌓여있지 않나요? 이런 장난감들 어떻게 하세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도록 최고만을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훗날 장성한 내 아이에게 오염된 환경을 선물.. 더보기
[카페 티모르] 동티모르 공정무역 커피, 그 이야기 보따리 올해 5년째, 동티모르에서 공정무역 커피 산지 발굴과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양동화 간사가 잠시 한국에 왔습니다. 그녀는 한국YMCA연맹에서 동티모르로 파견 보낸 산지관리 책임스태프입니다. 그런 그녀가, 지난 3월 8일 카페 티모르 이대점에서 동티모르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양동화 간사 초청 강연’의 시간. 많은 사람들이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카페 티모르 이대점을 찾았습니다. [카페 티모르 로고 : 위험에 처한 악어를 구해준 어린이를 등에 태우고 바다를 건너다 티모르 섬이 되었다는 전설을 소재로 제작한 로고, 커피 생두를 감싸고 있는 악어를 형상화 함] “억척스럽기는커녕 여성스럽지 않냐”며 자신을 소개한 그녀는 가볍게 동티모르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했습.. 더보기
08'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수상작 모음 2008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 수상작 모음 2008년 6월-9월까지 열렸던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의 수상작은 총 8편(금상 2편, 은상 2편, 동상 4편)을 간략하게 싣습니다. 각 요약문의 제목을 클릭하면 논문 전편을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읽을 수 있습니다. "출품된 논문들 대부분에서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이라는 주제를 나름으로 고민하여 문제의식을 설정한 흔적을 볼 수 있었고, 또한 문제의식을 적절한 방법으로 잘 풀어내어 결론에 도달해 있는 수준 높은 논문들이었습니다다. 심사의 방향은 윤리적 소비를 활성화시킬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한 논문을 윤리적 소비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 고민이나 이론적 접근을 하고 있는 논문보다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