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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

3개월에 이자 -2%, 킴가우어 화폐 유럽 독일의 지역화폐, 킴가우어. 뮌헨에서 기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킴가우 지역에서는 마치 보드게임에서 봤을 법한 화폐가 쓰이고 있다. 초록, 노랑, 파랑, 보라색의 ‘킴가우어’지폐가 그것이다. 학교 선생님이었던 킴가우어의 대요 크리스니안 갤레리는 수업시간의 한 프로젝트에서 이 지역 화폐를 발전시켰다. 학교 수업에서 시작된 지역 화폐 크리스티안 겔레리는 독일의 킴가우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화폐인 킴가우어를 만들었다. 킴가우에서 킴가우어 화폐는 유로 다음으로 제2의 지불수단이 되었다. 킴가우어 화폐를 사용하는 상점과 기업이 이제 600곳이 넘는다. 킴가우 주민들은 새로운 화폐 킴가우어를 유로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킴가우어로 빵과 채소, 텔레비전 등의 물품을 산다. 킴가우어 화폐는 2002년 발도르프 학.. 더보기
에듀머니, 내 지갑을 지키는 지혜 제윤경 에듀머니 이사 : 이념적 소비! 내 지갑을 지키는 지혜
도심 속 색다른 장터, 동대문 봄장 6월 3일 일요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봄장에 다녀왔어요. '서로 돕는 장' 봄장은 "화폐로 거래된 경우, 참여자가 원하는 만큼 기부합니다. 모여진 '봄장 시민기금'은 어떻게 쓸지 함께 논의하여 사용합니다."라는 목표로 만들어진 장으로 매주 일요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 옆 공터에서 열립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자립생산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러 나온 사람들과 재미있는 놀이, 먹거리, 물건들을 구경하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거렸어요 :) 봄장에 대한 정보는 봄장 홈페이지 http://bomjang.net 에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이번에 열린 봄장은 제6회 봄장이라고 하네요! 봄장은 총 7개 카테고리의 장이 열렸어요 _화폐로 사고 파는 ‘화폐시장’ _돈이 아닌 것으로 교환하는 ‘노머니(N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