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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소비

11' (청소년/동영상 부문) 공정무역 - Fair Trade - 김이지 외 4인 2011년 청소년 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동영상 부문 공정무역 - Fair Trade (김이지 외 4인) 다음 수상작은 '공정무역'이라는 제목 그대로 목화를 소재로 채택해 목화생산지의 아동노동착취와 공정무역의 정의 및 필요성, 그리고 이와 관련된 한국의 사회적 기업들까지 마치 칠판에 강의하듯이 친절하게 설명해 준 내용입니다. 또한, 각 장면마다 영어 자막까지 사용하는 정성을 보여준 수작입니다. 더보기
스위스 중소기업 살리는 지역화폐 WIR [기획] 스위스 지역화폐 WIR 스위스에는 1930년대 중소기업의 경제 활동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지역화폐 'WIR'가 존재한다. 기업간 거래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이한데 80여년이 지난 지금 전체 중소기업의 20%가 사용하고 있으며 오래 전에 국제적 공인을 받았다. 맡기거나 빌릴 때 이자를 받지 않으며 국영 화폐 스위스 프랑과 1:1로 교환할 수 있다. WIR는 독일어로 '우리'라는 뜻이다. 직접 스위스를 방문해 WIR를 체험한 수잔 위트의 체험기를 통해 동화나라 지역화폐를 돌아보았다. 수잔 위트(Susan Witt)가 스위스 라인펠덴 마을을 방문한 때는 2008년 가을이었다. 오래된 유럽식 호텔 중 하나였는데 호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사우나, 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및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더보기
11' (어린이/그림 부문) 옥수수 이마 - 심규원 2011년 어린이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그림 부문 옥수수 이마 (심규원) 2011년 윤리적소비 공모전 자유분야 수상작 '옥수수이마'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본 농촌 생산자의 애환을 마치 방학숙제와 같은 그림일기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배추값이 떨어지면 할아버지 이마에 주름이 생긴다는 것을 '옥수수이마'라는 재치있고 독특한 단어로 나타낸 작품입니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재미있는 그림이지만 중간 유통 등으로 농촌의 생산자가 열심히 수확한 농산물의 제 값을 받지 못하는 현상을 생각한다면 마냥 웃을 수 많은 없는 내용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