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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소비

요코하마 슬럼가의 변화 이끌어낸 민간협력의 힘 일 요코하마 대표적 슬럼가가 확 달라졌어요 [99%의 경제] 일용노동자들 쪽방촌 ‘고토부키’의 커뮤니티비즈니스 일본 제2의 항구도시 요코하마 도심에서 걸어 10분 거리에 있는 슬럼가 ‘고토부키’. 요코하마의 대표적인 도시빈민지역인 이곳이 탈바꿈하고 있다. 비영리단체(NPO), 사회적 기업, 대학 등이 함께 손을 잡고 이룬 결과다. 고토부키는 원래 2차 대전 뒤 항만에 종사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이 모여 살던 도야가이(쪽방촌)로 번성했다. 가로 200미터, 세로 300미터 면적 안에 120곳의 직업소개소와 8500여개의 쪽방이 있었다. 쓰레기가 나뒹굴었고, 심지어 경찰조차 순찰을 게을리하는, 그야말로 ‘더럽고 위험한’곳이었다. 고토부키의 변화가 시작된 건 2005년 전후의 일이다. 거리는 깔끔해지고, 해외 관.. 더보기
11' (청소년/동영상 부문) A.D. 2011 - 박성윤, 조승연, 김형진 2011년 청소년부문 수상작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동영상 부문A.D. 2011(박성윤, 조승연, 김형진) 2011년 윤리적소비 공모전 청소년부문 동영상 수상작 'A.D. 2011'은 공정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외계인들이 히말라야 지역의 공정여행을 하는 과정을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한 참신한 작품입니다. 다국적 식당,호텔보다는 그 지역의 게스트하우스나 현지식당을 이용해 현지 분위기도 느끼고 지역경제에게 도움도 주는 공정여행에 대한 인식 확인이 필요할 것입니다. 더보기
11' (어린이/그림 부문) 축구공 - 박승호 2011년 어린이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그림 부문 축구공 (박승호) 오늘 소개드릴 이 그림은 축구공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축구는 전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지만, 정작 수제 축구공의 대부분은 저개발국가 아동들의 노동착취에 의해서 만들어져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축구공 하나가 완성하는데 1,620번의 바느질이 필요하지만 이들이 받는 일당은 불과 몇 백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치루지 않을 뿐 아니라 아동들의 인권마져 침해하는 다국적기업들의 생산 과정은 널리 알려지고 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