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 수상작 모음 

2008년 6월-9월까지 열렸던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의 수상작은 총 8편(금상 2편, 은상 2편, 동상 4편)을 간략하게 싣습니다. 각 요약문의 제목을 클릭하면 논문 전편을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읽을 수 있습니다.

"출품된 논문들 대부분에서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이라는 주제를 나름으로 고민하여 문제의식을 설정한 흔적을 볼 수 있었고, 또한 문제의식을 적절한 방법으로 잘 풀어내어 결론에 도달해 있는 수준 높은 논문들이었습니다다. 심사의 방향은 윤리적 소비를 활성화시킬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한 논문을 윤리적 소비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 고민이나 이론적 접근을 하고 있는 논문보다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 2008년 심사평 중에서


08'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 금상 수상작

 

 

○ 박선미(카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지역화폐 도입을 통한 대학생의 윤리적 소비 활성화 방안 」

윤리적 소비의 방안을 지역화폐운동으로 연결시킨 아이디어와 대학생협이 지역화폐를 도입하고 풀어야 할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아톰화폐' 등으로 실제 일본에서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지역화폐는 쿠폰 효과도 가지고 있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 봉사활동, 나누는 소비 등 윤리적 소비를 통해 습득한다.

08'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 금상 수상작

○ 류지현(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학부과정), 
    오경원(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학부과정)
  「생협과 대학신문사의 협력을 통한 대학 내 윤리적 소비 확산 방안」

대학 내 윤리적 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신문사의 역할에 주목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 문제에 대한 논지를 유지해 결론에 도달했다. 대학생특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윤리적 소비 확산을 위한 제반사항들을 총괄하고 대학신문사는 학내에 홍보 역할을 한다. 구상 이후 대학내 생활협동조합 관계자에게 실현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실행성이 돋보인다.

08'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 은상 수상작

○ 장철호(고려대 일반대학원 식품자원경제학과 박사과정), 
   김소라(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식품자원경제학과 석사과정)
「데이터마이닝을 이용한 공정무역상품의 소비활성화 방안 연구」

공정무역 상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데이터마이닝 기법 중 의사결정나무 모형과 로지스틱회귀분석모형을 이용해 공정무역상품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 효율적인 소비촉진전략을 모색한다. 40대 미만 전문직 및 대학생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홍보 전략이 필요하며, 가격 인하 전략보다 소비자 교육 확대, 공정무역 상품의 품목 다양화 및 지속적인 공급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08'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 은상 수상작

○ 최혜진(고려대 행정학과 석사과정)
「사회적 경제로서의 협동조합 운동」

한국에서 생협과 한살림 운동을 중심으로 생활 협동조합 운동을 분석했다. 협동조합은 시민사회 영역에서 세계화되고 상품화 되는 삶의 양식에 대응하여 지역화되고 윤리와 가치를 내재하는 삶의 양식을 창출한다. 기본 기조에 흐르는 직거래의 원칙은 현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익명성과 시장화된 신뢰 기제에 대한 대안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08'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 동상 수상작

 ○ 정규식(성공회대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석사과정)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시대, 대안은 있는가?-새로운 생활양식으로서의 공정무역을 중심으로 」

'이제 대안은 무수히 많다'는 타타(TATA, There are thousands of alternatives)적 세계관에 기반해 자유무역에 대한 대안으로 공정무역을 살펴보았다. 공정무역을 통해 가난한 나라의 생산자들은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 초과 이익이 발생하면 대개의 경우 자신들의 사업이나 공동체에 재투자한다. 사회적 양극화 속, 제3세계 민중들과 여성들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는 새로운 대안운동이다.

08'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 동상 수상작

 ○ 김광민(성공회대 NGO대학원 석사과정)
「대학생협을 통한 윤리적 소비 활성화 방안 연구」

생활협동조합은 개인이 아닌 공동체가 기반한 조직으로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다. 이는 자본주의가 '허구적 필요'를 위해 소비자를 객체화하고 무한한 소비력을 추구하게 만드는 것과 대비된다. 생활 속에서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생활협동조합은 자본주의적 이데올로기와 경쟁한다. 이에 더불어 연구활동에 유리한 환경인 대학생활협동조합은 이론의 생산을 뒷받침한다.

08'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 동상 수상작

 ○ 김용훈(국민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대학 생협의 상호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윤리적 소비 확산방안 연구」

대학의 소비자협동조합을 통한 윤리적 소비의 확산 방안을 제시했다. 윤리적 소비의 확산을 위해 조직력을 강화하고 활동영역을 확대하는 등 대학생협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조합원을 웹을 이용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교육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08' 대학(원)생 윤리적 소비 논문 공모전 동상 수상작

 ○ 구자경, 김윤태, 김두영(건국대학교)
「SMART - Solution of Moral costing, Agriculture, and Right Trade」

윤리적 소비의 실천방안을 대학 내 'University Mileage Service' 체제 구축으로 제시, 신농활 및 기부제도 등을 제안했다. 참여형 밀착홍보로서 실제로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펜 한 자루를 사더라도 학생들 개개인의 소비가 일방적인 자기만족을 위한 소비가 아닌 남들과 더불어 할 수 있는 ㅅ비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인식시키고자 한다.

Posted by 윤리적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