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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청소년/동영상 부문) A.D. 2011 - 박성윤, 조승연, 김형진 2011년 청소년부문 수상작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동영상 부문A.D. 2011(박성윤, 조승연, 김형진) 2011년 윤리적소비 공모전 청소년부문 동영상 수상작 'A.D. 2011'은 공정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외계인들이 히말라야 지역의 공정여행을 하는 과정을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한 참신한 작품입니다. 다국적 식당,호텔보다는 그 지역의 게스트하우스나 현지식당을 이용해 현지 분위기도 느끼고 지역경제에게 도움도 주는 공정여행에 대한 인식 확인이 필요할 것입니다. 더보기
11' (어린이/그림 부문) 축구공 - 박승호 2011년 어린이부문 수상작 윤리적 소비 자유분야 그림 부문 축구공 (박승호) 오늘 소개드릴 이 그림은 축구공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축구는 전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지만, 정작 수제 축구공의 대부분은 저개발국가 아동들의 노동착취에 의해서 만들어져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축구공 하나가 완성하는데 1,620번의 바느질이 필요하지만 이들이 받는 일당은 불과 몇 백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치루지 않을 뿐 아니라 아동들의 인권마져 침해하는 다국적기업들의 생산 과정은 널리 알려지고 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더보기
9년 내공 사회공헌 전문가 김도영 SK브로드밴드 팀장 사회언어 통역사 대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처음 업무를 맡았을 때 토로하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사회공헌 파트너들 즉 정부, 시민사회의 말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이 이해가 안 간다는 거죠. 하긴, 서로 목적도 문화도 다른 조직의 사람들이 만났으니 당연히 회의방식부터 실행하는 방식까지 ‘사회적 언어’가 다를 수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정부와 시민사회에는 기업이, 기업엔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중요한 사회 일원입니다. 서로 사회적 언어가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찌 해야 할까요? 대기업 사회공헌 9년차의 ‘달인’ 김도영 선생은 그런 분들께 이렇게 조언합니다. “사회공헌 사업 초기에는 먼저 ‘공감’을 끌어내세요.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그리고 추진하는 방식에 대해 서로 토론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