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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 공모전

윤리적 소비를 도와주는 착한 기업 윤리적 소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소비뿐 아니라 윤리적 ‘생산’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윤리적 소비는 소비자들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그 소비를 만들어주는 기업의 역할도 중요하죠. 세상을 바꾸는 착한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글 본문으로 이동합니다.) 버려지는 장난감에 숨결을 불어 넣는 착한 기업, 금자동이 - 이로운몰 장난감 업체에서 상자가 훼손되었거나 반품되어 판매되지 못하는 새제품과 어린이집, 유치원이 문을 닫게 되어 필요가 없게 된 제품, 아이가 질려서 더 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 등을 깨끗하게 소독해서 판매하고 있는 기업 '금자동이' 입니다. 11' [청소년부문] (수기) 세상을 바꾸는 신발, TOMS Shoes - 김형석 오늘날 20여개의 나라에서 매년 10.. 더보기
도심 속 색다른 장터, 동대문 봄장 6월 3일 일요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봄장에 다녀왔어요. '서로 돕는 장' 봄장은 "화폐로 거래된 경우, 참여자가 원하는 만큼 기부합니다. 모여진 '봄장 시민기금'은 어떻게 쓸지 함께 논의하여 사용합니다."라는 목표로 만들어진 장으로 매주 일요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 옆 공터에서 열립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자립생산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러 나온 사람들과 재미있는 놀이, 먹거리, 물건들을 구경하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거렸어요 :) 봄장에 대한 정보는 봄장 홈페이지 http://bomjang.net 에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이번에 열린 봄장은 제6회 봄장이라고 하네요! 봄장은 총 7개 카테고리의 장이 열렸어요 _화폐로 사고 파는 ‘화폐시장’ _돈이 아닌 것으로 교환하는 ‘노머니(NO.. 더보기
뉴욕의 시간은 공평해, 이타카아워즈 [기획] 뉴욕 지역화폐 이타카아워즈. 똑같은 시간인데 누구의 시간은 더 많은 값이 나간다. 사회에서 정해진 '몸값'을 바꾸어보려는 시도가 있다. 미국 뉴욕의 지역화폐 '이타카아워즈'다. 매년 물가의 상승에 따라 국가는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한다. 2012년 현재 대한민국은 시간당 최저임금은 4580원이다. 미국 뉴욕의 이타카 지역에서는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지역 통화를 만들었다. 시간당 10달러의 가치를 가진다. 이타카아워즈는 시간과 노동을 나눔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통화다. 누구나 공평하게 지급받는 시간 ‘아워즈’ 1991년 11월 뉴욕 주의 작은 도시 이타카에서 이타카아워즈(Ithaca Hours)라는 지역화폐가 탄생했다. 2Hour에서 1/8Hou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