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자동차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차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은 세차 방법부터 신경 쓴다.

탱탱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세안하느냐가 중요하듯 차의 표면을 매끄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차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세차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주요소 자동세차, 손세차, 스팀세차, 셀프세차, 출장식 스팀세차 등등

그런데 일반 승용차 한 대를 세차하려면 어느 정도의 물이 필요한지 알고 있는가?

 

일반적으로 2500cc 중형자동차 한 대를 세차하려면 200L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 생수통 18.9L로 계산하면 10.5통의 분량이다. 더욱이 차량에 물을 뿌리고 세제를 묻혀 닦아내고 다시 물로 씻어내기 때문에 물 200L는 그대로 버리게 된다.

전국에 등록된 차량 1,800만여대가 한 번씩만 세차해도 360,000L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 깨끗해진 내 차를 보면 보기야 좋겠지만 기후변화,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물 부족이 한층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 세차 이대로 괜찮을까?

물 세차 대안으로 스팀세차가 떠오르고 있지만 차량 한 대당 8kw의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점에서 스팀세차 또한 친환경적이지 않다.

이런 가운데 종이컵 반 컵(100ml)으로 세차 서비스를 하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종이컵 반 컵으로 세차하기 때문에 세차장에 배수시설도 없다.

 

이 놀랍고도, 신기한 세차 서비스를 하는 기업은 바로 ‘(주)두레마을’(김영도 대표)이다.

(주)두레마을은 물을 거의 안 쓰는 세차 기술인 ‘초음파 에어세차 회오리’를 중심으로 소외계층에게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이다. 지난 2009년 5월 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1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설립 2년 만에 연매출 8억여원을 올리며 자급자족의 토대를 다졌다.

◆ 물 없이 하는 세차 서비스

(주)두레마을이 자랑하는 ‘물 없이 하는 초음파 에어세차’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회오리 초음파 에어 건(air gun)’에서 비밀을 찾을 수 있다.

에어 건은 분당 6,000번의 회전으로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한편 ‘회전력’과 ‘원심력’을 이용해 물을 초미립자 상태로 전환시켜 분사한다.

에어 건은 차체에 자극을 주지 않고 틈새 및 구석구석까지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차량 바닥으로 물이 흐르지 않고 차량 표면을 쉽게 세척할 수 있다.

특히 세차를 할 때 일반 세차용 세제가 아닌 물에 쉽게 녹아 흡수되는 친환경 약품을 사용하고 있어 친환경적으로 처리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일자리 제공

▲ 충남 본사 전경 및 교육장(예비 창업자 교육)

(주)두레마을은 ‘초음파 에어세차 회오리’를 2010년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등록하여 프랜차이즈 하고 있다.

두레마을의 현재 가맹점 30곳 가운데 70%가 비영리단체로 지역자활공동체, 장애인단체, 장애인 학교 등에 최우선으로 지역 영업권을 주고 있다. 이유는 노동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해당 지역에 사업을 하고 싶다는 비영리단체가 없다면 소외계층 우선 채용 조건으로 일반인에게도 영업권을 주고 있다.

◆ 두레마을 홍보영상 보기

◆ 두메마을 사이트 : http://www.dureclean.co.kr/

   고객상담센터 : 1644-0947

 

Posted by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