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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의 동반자/협동조합

윤리적 소비의 꽃, '공정무역' 홍보대사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매직카펫라이드, 일탈 등의 노래로 유명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님은 이미 2011년부터 iCOOP생협의 공정무역 '공정무역 초콜릿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꾸준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김윤아씨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동노동 근절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홍보대사로써 많은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초콜릿의 의미를 알리는데 함께 할 것"이라고 참여의 동기와 포부를 밝혔었습니다. 그리고 그 실천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2012년 윤리적소비공모전 포스터에도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주었습니다. 

 

공정무역은 다국적 기업이나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제3세계 농가에 공정한 가격을 지불함으로써 수익을 농가에 돌려주는 대안무역 운동을 말합니다. 아동 노동 착취 없이 생산함을 원칙으로 하며 생산농가의 사회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iCOOP생협은 2007년 12월 원두커피로 시작하여 인스턴트 커피류, 초콜릿류, 마스코바도류, 후추, 올리브유 등 총 37종의 공정무역제품을 개발하여 윤리적소비의 폭을 일상으로 넓히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0년 기준 한국 공정무역단체 총매출 76.3억원 중 19억원으로 1/4규모인 25%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공정무역 물품을 구입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2011년 기준 총 9천2백여만원의 공정무역 기금도 조성했습니다. 

 

 

전체품목 중 극히 일부만을 공정무역으로 들여와 공정무역을 단지 상업적 마케팅의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여타의 기업들과 달리, 아이쿱생협에게 있어 공정무역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입니다.

 

 

엄마! 생협이 뭐야?

응~ 생협은 윤리적소비를 하는 곳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