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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공모전 안내/과거 공모전 수상작

10' 수기부문 금상 / 나무종이 숲종이 2010년 금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수기 부문 나무종이 숲종이 한지희 에코 캠퍼스 덕성여자대학교 화장실의 휴지곽에는 ‘착한 스티커’가 붙어있다. 오늘도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볼 일을 본 후에 길게 잡아당겨 휴지를 뜯다가 그 착한 스티커를 보고 화장지를 다시 돌돌 감았다. 그리고 꼭 필요한 만큼만 적당하게 휴지를 뜯으며 이 하얀 화장지에 담긴 30년의 나무와 빗물과 흙과 바람, 강과 숲을 생각했다. 그 스티커는 종이 위에 나무가 그려있고, 강이 흐르고 풀이 피어나고, 그 안에 햇빛이 있고, 흙이 있고, 비가 있다. 그리고 이런 문구가 쓰여 있다. ‘나무종이 숲종이. 종이 한 장에 담긴 30년의 햇빛과 빗물과 흙. 나무숲을 응원합니다. -IVF' 이 스티커는 지난 학기 내가 속한 덕성 IVF에서 이슈파이.. 더보기
10' 논문부문 수상작 모음 2010 윤리적 소비 공모전 논문부문 수상작 모음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의미를 정착시키고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게 하며 대학과 우리 사회에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윤리적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나아가 사회적 경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목적으로 개최된 2010 윤리적 소비 공모전은 논문 5편, 체험수기 17편, 동영상 6편의 수상작이 있었으며 그 중 논문 5편을 요약해 싣습니다. 수상작 전문은 각 요약문의 제목을 클릭하면 압축된 한글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iCOOP생협연합회 이정주 회장은 "최근엔 착한소비, 윤리적 소비라는 말이 보편화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우리 사회가 단순히 상품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 소비가 사회에서 실천적으로 이뤄졌.. 더보기
10' 동영상부문 동상 / 사람 2010년 동상 수상작 윤리적 소비 체험 동영상 부문 사람 송시안(아주대학교 사회교육과), 송시우(영어강사) 2010년 윤리적 소비 체험 동영상 부문 동상 수상작 '사람' 입니다. 우리는 노동착취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그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고, 이 모든 현실에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그들을 품어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사람'일 뿐이라는 것.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그것을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생산자에게 정당한 수익을 주고, 공정한 무역으로 거래된 상품을 구매하는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사람 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위의 영상처럼 자유로운 형식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 2011년에도 열리고 있습니다!.. 더보기